안녕하세요! 트리비 tribi 입니다.
기록하기를 좋아했지만, 완벽주의적 성향 탓에 한 번도 끝까지 다이어리를 채워본 적이 없었어요. 글씨가 맘에 들지 않아서, 스티커가 삐뚤어져서, 하루를 놓쳐 빈칸이 생겨서...
그러나 2019년 여름, 유럽 여행을 떠나며 편리하게 일기를 쓰기 위해 만든 디지털 다이어리로 52일간 바쁜 여행 일정 속에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썼답니다!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수정하며 꾸밀 수 있고, 직접 페이지 관리도 할 수 있는 디지털 다이어리의 편리함과 재미에 반했어요 :p
여행을 마친 뒤 돌아와 복학 후 사용할 대학 생활 플래너를 제작해 블로그에 올렸다 많은 사랑을 받아, 본격적인 디지털 다이어리 제작을 시작했어요. 저같은 똥손도 아주 쉽게, 칸을 채우면 예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다이어리를 제작하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일정 관리나 공부 등 상황에 특화된 레이아웃의 서식도 꾸준히 연구 중이에요.
제 닉네임 tribi는 '하찮은'의 영단어 'trivial'에서 한 글자가 틀린, 정말로 '하찬은' 뜻을 가진 이름이랍니다. 하찮고 별것 없이 느껴지는 나의 일상을 꾸준히 기록하다 보면, 분명 소중하고 반짝이는 나만의 책 한 권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우리 함께 쉽고 똑똑한 디지털 다이어리로 매일매일 기록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