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글 빙글 제 멋대로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보려 발버둥치던 어린아이가, 어느덧 누군가를 가르치는 '운동강사'가 되었습니다.
특출나게 잘 하는 것도, 할 줄 아는 것도 없던 저의 가장 큰 꿈은 그저 남들처럼만 평범하게 걸어다니는 것. 딱 그거 하나 였어요.
그런 저 였기에 '요가'와 '운동'을 통해서 변화 된 내 세상이, 아직도 낯설고 살짝 두렵기 까지 하답니다 :)
아침에 눈을 뜨면 제발 오늘은 무사히 지나갔으면... 하고 매일을 밥먹듯 기도하며 지내던 때도 있었는데, 그 때의 절 생각하면 왜 조금 더 빨리 시작하지 않았는지 약간 후회가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40을 목전에 둔 나이여도 절대로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
누군가에겐 따뜻한 말 한마디가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스스로 목숨을 버릴 뻔 한 저처럼, 한순간 길을 잃고 헤메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무수히 많은 위기를 헤쳐 나가실 그대들을 응원합니다!
나마스떼.
+) 부족한 제 첫번째 전자책을 구매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꾸벅). 두번째는 강사 포화 시장에서 살아남은 노하우를 들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