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과 포토샵을 이용해
총 6개의 작품 만들기
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데에 1~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옷 주름이 느껴지는 패션 일러스트
매력적인 형태의 인물
화가의 작업실
그림의 레이아웃이 돋보이는 일러스트
영화 <브라이즈헤드 리비지티드>
영화 <이중 배상>
이런 걸 배울 거예요
영화 같은 일상을 그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프랑스 에이전시 Creasenso에 소속되어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임동현입니다. 어떤 그림이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지 고민해온 저의 생각과 경험들을 클래스101을 통해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단순함이야말로 궁극의 세련됨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이 말은 우리에게, 단순함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함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잘 표현된 단순함은, 그것이 명료한 만큼 대상의 핵심을 잘 담고 있는데요. 이 클래스를 통해 우리가 그림을 그리며 핵심적으로 표현해야 하는 것들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보려 합니다.
<엘리자베스 타운 / 이중 배상>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행위에서, 내려놓아도 될 몇 가지를 아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그림을 보다 더 즐겁게 대할 수 있을 거예요.
매력적인 형태에 대하여
매력적인 형태는 어디에서부터 오는 걸까요?
직선과 곡선을 활용하여 시선의 흐름과 디테일을 동시에 잡아줄 때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연습을 위해 종이를 활용해 인체 구조와 볼륨감을 설정한 다음, 그 위에 스케치를 해봅니다. 그렇게 완성된 그림은 실제 사진보다 대상의 특징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형태를 단순하게 줄여나가는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과 과감하게 생략해도 되는 것들을 배우고, 나만의 주관이 담긴 명료한 형태를 디자인해보아요.
미장센 Mise-en-Scène
<OCN 스릴러 하우스 / 브라이즈헤드 리비지티드>
미장센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본래 '무대 위에 배치하다'라는 뜻의 프랑스 연극 용어인 이 말은 이제 영화에서 더 많이 쓰이는 용어인데요. 이는 프레임 안의 모든 시각적 요소를 배치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랍니다.
이러한 미장센은 프레임에서의 대상의 위치뿐 아니라, 앵글, 샷의 크기 등의 조형적 요소를 포함하는데요.
<SOS(· · · – – – · · ·)>
상황에 알맞은 샷의 크기를 어떻게 설정할 수 있을지
대상을 보여주는 앵글이 저마다 어떤 해석을 가능케 하는지
프레임에서의 공간이 각각 어떤 상징성을 가지는지
일러스트레이션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이러한 시각 언어의 기본 원리를 배워보고, 보다 분명한 이야기가 담긴 일러스트레이션을 함께 만들어보아요.
이야기를 강조하는 색의 활용법
<SHOP 매거진>
형태와 마찬가지로, 컬러 역시 제한된 컬러 팔레트로도 충분히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색의 대비와 조화에 따른 속성을 살펴보고 컬러가 이야기에 가담하는 과정을 함께 살펴봐요.
<모노클 이슈103>
일러스트레이션을 구성하는 각각의 요소를 살펴보게 될 이 클래스가, 여러분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 하나를 전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 제공 NEW
감사합니다.
임동현 드림-
커리큘럼
크리에이터
임동현
일러스트레이터 임동현입니다.
프랑스 에이전시 Creasenso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들기 위해 공부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애플, LG전자, 신세계 인터내셔날,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모노클 매거진, 버라이어티 매거진 등의 클라이언트와 함께 다양한 작업을 해왔습니다.
2017년 세계적인 칸느 영화제에 넷플릭스 영화 <옥자>가 출품됨으로써 화제가 되었는데요. 단순하지만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러스트를 작업했습니다.
여러분과 화면 구성에 대한 이론부터 일러스트를 완성해가는 모든 과정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donghyun_illustration
donghyun_illustration
Beh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