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제주에서 글씨를 쓰고 있는 캘리애입니다.

어느 날, sns에서 우연히 발견한 글씨를 보며 글씨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위로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캘리그라피에 매력을 느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저도 처음부터 잘하지는 못했어요.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늘 글씨 쓰는 게 재미있고 행복했어요. 글씨를 쓰는 동안은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 마음이 편안해졌거든요. 그렇게 쓴 글씨나 문장들을 본 누군가가 공감을 해주면 또 너무 행복해졌고요. 캘리그라피의 매력에 푹 빠진거죠.

기본을 충실히 담았어요

다양한 선 연습부터 시작합니다. 선은 캘리그라피의 시작이자 튼튼한 중심이 되어줄 거예요. 선을 충분히 연습해야 다양한 서체와 구도를 이해할 수 있게 되거든요. 직선, 곡선, 원 등 다양한 선을 연습하고 짧은 단어를 연습할 거예요. 단어, 문장, 간단한 일러스트까지. 천천히 익숙해질 때까지 우리 함께 해봐요.

예쁜 글씨를 통해 예쁜 마음이 전해지도록

특별한 날에는 진심을 전하는 '카드'가 필수죠! 작은 카드에 내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카드를 전해보세요. 저는 이 엽서 한 장에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글씨를 쓴답니다. 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 받고 웃음 지을 사람을 생각하면 가장 예쁜 글씨가 돼요.

별 것 없는 날이더라도 여러분이 이 편지를 쓰는 그 날이, 편지를 전하는 그 날이 특별한 기억이 되어줄 거예요! 우리 함께 특별한 날을,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봐요!